방뇨에 폭행까지..제주시민 "성당사건 뒤 중국 남자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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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암클 작성일16-10-25 00:05 조회744회 댓글0건본문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이 늘면서 중국인 관련 범죄도 최근 급증하고 있다. 지난 9일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여주인(가운데 원)이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땅바닥에 누워 있다. [제주=최충일 기자], [사진 제주서부경찰서]
지난 22일 술에 취한 중국인 2명이 제주 바오젠거리 앞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있다. [제주=최충일 기자], [사진 제주서부경찰서]
제주시내 모 성당에서 기도하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 천궈루이(가운데)의 범행 현장검증을 경찰이 지난 22일 하고 있다. 경찰은 이례적으로 천씨의 얼굴을 공개했다. [제주=최충일 기자], [사진 제주서부경찰서]
17일 제주시 연동의 모 성당에서 중국인 관광객 천궈루이(陳國瑞·50)가 기도하던 김모(61·여)씨를 흉기로 살해했다. 도둑·대문·거지가 없는 ‘삼무(三無) 섬’으로 유명한 제주의 상징적 공간인 삼무(三無)공원에서 불과 10m 떨어진 곳에서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줬다. 이 사건을 계기로 중국인 범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면서 경찰은 제주에서 잇따르는 중국인 범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천의 이름·얼굴·나이를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중국인 범죄는 2002년 제주에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이후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제주에서는 2013년 134명, 2014년 194명, 2015년 260명의 중국인이 범죄를 저질렀다. 2년 새 배가량 늘어났는데도 올해는 벌써 7월 말까지 240명이 범행을 저질렀다. 올 들어 제주의 외국인 범죄자 347명 가운데 69%가 중국인이다. 이 중 5대 중범죄(살인·강도·강간추행·절도·폭력)를 저지른 중국인도 84명이나 됐다.
중앙일보가 제주경찰청과 함께 제주에서 발생한 중국인 범죄자 240명을 분석해 ‘중국인 범죄 지도’를 만들었다. 제주를 찾는 중국인들이 주로 몰리는 연동과 노형동 일대를 관할하는 서부경찰서 관내에서 120건의 범죄가 발생했다. 번화가가 많은 동부경찰서 관내에서도 72명이 범죄를 저질렀다.
중국인은 강력범죄뿐 아니라 제주의 기초질서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기초질서 단속 건수는 2014년 785건에서 지난해 1267건으로 늘었다. 올 들어서는 8월 말까지만 3750건이 단속돼 지난해 같은 기간(1151건)의 세 배로 늘었다. 경찰은 이 중 약 95%가 중국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인들의 기초질서 훼손 행위는 바오젠거리에서 자주 발생한다. 매일 밤 중국인들로 불야성을 이루다 아침이 되면 거리 전체가 담배꽁초, 쇼핑박스에 먹다 남긴 치킨·음식 등 온통 쓰레기장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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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성당 살인까지…올 제주 중국인 피의자 벌써 240명
② 경찰 외사과 신설하고 검사 인력도 보강해야
③ “외국인 체류기간 중간에 신원 확인 절차를”
무비자 허용 부터 바꿔야 한다. 기존의 무비자 줬던 외국인까지 다시 조사들어가서 재신청하게 만들어야한다. 누구머리에서 나온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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