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는 업데이트를 하는 현재 잡혀있는 그날의 근로를 살펴보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9시에 출근해서 오후 3시까지 근무를 했다면 중식 빼고 5시간 근무를 하게 되는 것인데요. 3시에 업데이트를 누르면 연두색 바가 약 45%까지 차있고 아이얼굴이 무표정(통상근무)를 띄고 있겠지요.
또 그래프 바를 눌러보면 통상근로 5시간이 찍혀있다고 나오게 될 것입니다.

만약 4월 3일과 4월 4일에 근로가 제대로 측정되지 않았다면 1. 옵션(우상단버튼)에서 gps수집조건이 내가 근무하는 시간을 충분히 포함하고 있는지 살펴보시고 2. 계약유형을 제대로 작성하셨는지를 점검해야 하겠지용.

특히 기기gps(안드로이드 폰 내에서 gps수집을 허용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옵션)를 꺼놓으면 돈내나 상의 수집옵션을 켜두더라도 gps가 수집되지 않고 결과적으로 근무판정이 되지 않으니 조심하시구요.

데이터나 와이파이켜놓는걸 빼먹는 것도 주의하셔야겠지요.

일단 빼먹은 근무정보를 수동으로 살려달라고 할 수는 없어용. 저도 해봤는데 네이버스 단호박..ㅠ ㅠ
이해가 가는게 그렇게 살려달라고 하면 전체정보의 신뢰성이 크게 감소한다네요.
돈내나가 믿을만한게 근로자가 일부러 근로시간을 입력하는게 아니고 맘대로 변경할 수도 없기 때문이니깐..
제때 안보내 놓고 나중에 해달라고 그럴 수는 없겠죠.

Hee님의 댓글

Hee 작성일 18-04-05 21:13

ㅜㅜ 님 글 읽고 허겁지겁 살펴보니  돈내나앱설정에서 gps수집여부를 오프라해놨더라구요... 4월3,4,5일  몽땅 날라갔다는  ㅜㅜㅜ  2일  뒤늦게 데이터네트워크  켰다가  사무실서  개인일로 늦게나오는는것이 좀 찔려서 gps오프한거를 까맣게 잊고있었어요...  악덕 사장 생각할필요 전혀없는데 ㅜㅜ 절대  설정 안바꿔야겠어요

근데 제가 문의했을때 답변받기로는 근무시간에 측정하는 것을 빼먹은 날에는 어떻게든(카톡이든 문자든, 사장과의 통화녹음이든) 다른 증거를 남겨두었다가 나중에 신청할 때 로펌에게 전해주면 인정받을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4월 2일날 통상적으로 근무를 다 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뭐라도 남겨두세요. 미리미리 비밀글로 수다방에 올리시던가 잘 모아놨다가 나중에 신청할 때 같이 제출하셔야 할 거에용

저도 모르는게 많지만 수다방에 올라오는 글들과 질답들 꾸준히 읽다보니 이제 한 2개월 되었는데 헷갈리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첨부터 완벽하게 쓰실 수는 없을테니 함께 배워나가요!

저도 오늘처음사용해보는거라 열심히 글들읽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