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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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씨걸 작성일16-02-02 23:30본문
작년 여름에 일본에 갔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할 정도로
재미있었고 또한 인상에 깊게 남았던 사진들이 많아서
함께 공유하고자 올려 봅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나요.
저 때는 친구들과 일본에서도 시골 쪽으로 가서 그런지
일본만의 특유한 분위기들을 사진에 잘 담을 수 있었어요!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가 넘쳐 흘러서..하하
제일 첫 번째로 올리네요!
이 사진도 위에 사진과 동일한 날 같은 장소에요!
사진을 찍고도 분위기가.. 와.. 너무 잔잔하니 마음에 들어서 감탄을 했네요. 하하
명소를 찍는 것도 좋지만 저는 그 주변의 풍경들도 가치있다고 생각해요ㅎㅅㅎ..
길 가에 귀여운 가면들이 걸려 있길래 얼른 사진을 찍었네요 허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진을 찍고도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자리에 머물러서 이리저리 살폈던..ㅎ.ㅎ
저 가면 중에 대부분은 어렷을 때 보고 자랐던 애니메이션이라 동심으로 돌아갔던 듯 하네요!
이 날도 역시나 하고 많이 더웠는데 사진은 잘 나오더라고요.. 허허
사실 날씨도 더운데 물 가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그런 열기가 가득한 곳을 갔던터라
더위 때문에 힘들다가도 주위를 둘러보면 풍경이 너무 예뻐서 화가 사르르 녹고ㅋㅋ
명소 위주의 사진들이 없어서 실망 하셨을 수도 있겠어요ㅠㅅㅠ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런 사진들을 올렸어요! 허허
시골 쪽으로 가서 그런지 일본만의 분위기는 잔-뜩 느꼈으나.. 힘든 점도 많았네요
특히 저는 음식이 잘 안맞아서ㅠ.ㅠ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하시던데
제 입맛에는 영 아니였어요. 심지어 고기를 먹는데 한국가서 삼겹살이나 먹고 싶다는 생각도 했네요ㅎ_ㅎ
아! 제가 맛집을 알아보고 찾아 다니지는 않아서 그랬을 수도 있겠죠..?
다음부터는 계획도 철저히!하고 겨울에 한 번 꼭 가보고 싶어요.
겨울에는 또 어떤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여름에 너무 더워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흥건했던..하하
네, 사실 너무 더워서 겨울에 가고 싶어요.. 그때는 또 춥다고 그럴려나요.. 허허
암튼 정말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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