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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하는데 의도치않게 어그러지는 것 같아요ㅜ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오짜증나 작성일18-10-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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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부장이 지난달 월말보고를 보더니 지난달 교수가 문의한건에 대해서 묻더라구요

    당연히 해결되었고 전산시스템의문제라서 제부서에서는 해결할수가 없어서 다른부서에 연락해 해결한건이였습니다.

    부장도 이 사실을 알고있었지만 저에게 왜 자신에게 보고안하고 타부서와 다이렉트로 직접 해결하나고 앞으로는 사전에 보고하고 여기서 해결할수있는건 해결하고 되도록이면 타부서와는 연계해서 일하는것에대해 지향하라는식으로 얘기했습니다.
    말을 들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여기서 자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듣자하니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무지한상태에서 룰을 어긴 저였기에 제과실이였고  알겠다고 한 다음에 주의하겠습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부장이 그럴필요없다며 내가너한테  뭐라지적하는건 아니니 이런식으로 얘기하지말라고 하는데 너무 벙찌더라구요

    오늘 지각한데다가 하루종일 일이 꼬여서 저말때문에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러는건가 싶기도해서 우울하더라구요

    솔직히 일 시작한지 1달이 넘었고 직장생활 8년하면서 제가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죄송하다고 시정하겠다고 대처해서 매순간 무난히 넘겼기에 아무생각없었습니다만 잘할려고 하는데 어그러져서 속상하네요

    근데 이런사람들 보통 성격이 속에 담아놓고 나중에 터트리고 사과안하면 안한다고 뒤에서 욕하면서 이중적인사람이 더러있어서 무섭습니다...

    너무답답해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어떻게 대처하고 이해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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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에델바이스님의 댓글

    에델바이스 작성일

    얼마나 힘드시면 이 시간에ㅜㅜ 편히 주무세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답니다.

    노말님의 댓글

    노말 작성일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셔요 그분도 자신이 부장이니 이러한 일은 보고하고 같이 해결해보다가 안되면 타부서랑 연계해서 하자 너무 혼자서 이래저래 하려고 하지말아라 라는 식으로 얘기한 거 일수도 있어요 주의하겠다고도 했고 그분도 그냥 알아놓으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거 보면 앞으로 주의하시면 될거같아요 일이 많이 꼬여서 다 힘들고 지친하루가 되신거같은데 오늘 휴무일이니 푹 쉬시고 심신을 다독여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