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은 중견기업 콜센터에서 법정 공휴일과 주말 아르바이트를 대략 7년10개월정도 한 알바생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오랜기간 알바를 한만큼 좋게 좋게 끝내고 싶은 마음에 회사에 몇차례 퇴직금 요청을 했으나, 계속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제가 연락하기 전에는 어떠한 답변도 오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와중에 2~3년정도 같이 알바하였던 동료가 노동청에 민원접수를 하자 비슷한 기간에 퇴직금 요청을 하고 기다리던 저에게는 일언반구 언급 없던 회사가 다른 동료의 금액만 (그것도 밀린 연체기간 이자 없이) 그 동료가 회사에 직접 가서 금액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 후 월급날에 지급하겠다고 하여, 저는 더이상 회사를 신뢰할 수 없었고 법을 잘 아는 분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권유로 돈내나를 알게 되었고 퇴직금 체불로 수당신청을 하였습니다. 2019년 10월 28일에 1차로 돈내나 법무팀 분이 제 계약서, 원천징수영수증 등으로 증거의 대해 검토해주셨습니다. 제 상황을 보고 저보다 더 안타까워 해주시고 분노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제게 큰 위안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1차 증거검토를 하였을 때 회사에서 인력에 대해 퇴직금 등의 금액을 아끼기 위해 계약서 자체를 근로자가 아닌 프리랜서로 하여 계약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돈내나 법무팀에서 현실적으로 제게 조언해주셨고 상담 후에 법률사무소 혁신과 함께 퇴직금 체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서가 제게 유리하지 않아 오랜기간 일했던 근로자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받지 못 할까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제게 혁신에서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상황의 대해 이런 방향으로 흐를거고 절대 의뢰인이 회사에 직접 가게 하는 일 없을 거라고 단호히 말씀해주시던 혁신 직원분의 말씀은 정말 제게 큰 힘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2019년 11월 4일에 위임계약서를 등기로 보내고, 후에 서류검토중을 거쳐 내용증명발송을 통해 2019년 11월 26일에 회사에서 퇴직금 체불 연체기간 이자를 포함하여 입금하였습니다. 그렇게 제 사건은 종결 됐습니다. 다시 한번 돈내나분들과 혁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저 혼자라면 너무 막막하고 두렵고 불안했을 싸움인데 법잘알(법 잘 아시는)분들과 함께여서 회사와 감정 싸움 없이 원활하게 협의 가능했습니다! 주변에 저 같은 상황의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라도 이러한 일들이 있으면 저는 돈내나를 널리 널리 알릴거에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돈내나분들과 혁신분들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얻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