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 하루 12시간씩 주 6일 일하는 직원이었습니다. 적지 않은 시간에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제가 받는 급여에 만족하며 하루도 안 빠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아득바득 버티며 5개월간을 근무하던 매장에서 가게 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의 갑작스러운 해고를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정말 많아지더군요. 새로 구직할때까지 당장 다음달 생활비와 적금까지, 이 돈을 받기까지 저를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먼저, 사건 검토해주시고 저 때문에 정말 힘들게 도와주신 태성 법률사무소 이창훈실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건 진행하면서 제가 게시판에 감정적인 글을 올리면서 실장님을 난처하게 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기분이 나쁘실 수도 있는데 전화로 잘 설명해주시고 끝까지 저를 도와주셨어요. 저 때문에 진짜 먼 거리를 오셔서 상담해주셨고 노동청 출석 이후에도 어떤식으로 행동하면 될 지 바쁜 시간에도 끝까지 피드백해주셔서 진짜 마음으로 감동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기하게 맺어진 인연인데 앞으로 계속 서로 도움받고 드릴수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과는 생각보다 잘 해결되었습니다. 당초 받으려던 금액에선 조금 줄었지만 생각보다 날짜가 길어지면서 저도 초조해지고 있었는데요 변호사님과 실장님 면담 이후로는 정말 순식간에 사건이 끝나게 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근로자들을 위해 좋은 일 하시는 네이버스 법무팀 돈내나 개발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