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간 일했던 곳에서 휴관이 길어질거 같다며 더이상 안 나와도 된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낙심해 있던 중ㅠㅜ저만 빼고 다른 직원들은 퇴직금을 지급받았다는 말을 전해듣게 되었고, 너무하다는 생각에 퇴직금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주휴수당+해고예고수당까지 정당하게 다 받아내자 결심했어요. 적은 금액이 아니기에 누군가의 조력이 필요하다 생각하던 차에 [돈내나] 어플을 알게되었고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 신청부터 입금받기까지 2주 정도 걸린거 같아요. 최소 한 달은 걸리겠지 했는데 이렇게 빨리 처리된거 보면 제 담당자님께서 뒤에서 열심히 도와주신 덕분이에요. 진행하던 중 제가 가지는 의문점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제 입장에서 무엇이 최선일지 잘 헤아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합의서에 꼭 자진퇴사가 아님을 보여주는 문구가 들어가게 해달라 부탁드렸는데 바로 오케이 해주셔서 덕분에 스트레스 덜 받고 일찍 끝날 수 있었어요! 만약 혼자 노동청에 신고하고 이리저리 불려다녔으면 당연히 받아야할 돈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눅들고 힘들었을텐데, 능력있는 분들과 함께하니 든든해서 제 주장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었던거겠죠:) 양질의 서비스를 이렇게 간편하게 그리고 적은 수수료로 누릴 수 있게 해주신 돈내나 어플 제작자 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