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10달간 학원에서 근무했는데, 근무 당시는 돈내나 어플을 몰랐어요ㅠ ㅠ. 퇴사하고 저보다 나중에 들어오신 분들은 주중근무하며 주휴수당 받는다는 걸 알게 되고, 원장님께 주휴수당 문자로 부탁드렸습니다. 안 된다는 대답과 그 이후로 답장이 없으셔서 노동청에 신고해야 하나 하고 찾아보던 중 돈내나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근무 당시 돈내나 어플을 사용하지 않아서 이것도 포기해야 하나 싶을 쯤 난몰라 서비스를 찾게 되었습니다. 근무 정보 저장부터 모르는 게 많았는데 네이버스 고객센터랑 법무팀, 또 법무법인 측에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수당 신청까지 갈 수 있었어요. 실장님께 증거 모은 것들만 보내고 1/8일에 내용증명 보냈는데 오늘 1/11 입금 되었습니다!!ㅠ ㅠ 정말 내용증명발송 상태 이후로 더 마음 졸였던 것 같아요.. 받고도 무시하시면 노동청에 가야하나 부터 맞고소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들어서... 그런데 이렇게 원장님과 전화나 문자 주고받은 것 없이 바로 임금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심지어 저는 근무 시간이나 시급도 여러번 바뀌었는데 그때마다 계약서 갱신도 안 했고, 최저시급 이상은 받기는 했어서 주휴수당 포함이었다고 주장하실 것도 대비하고 있었거든요... 처음 신청할때는 주중 16시간 일했을 시의 주휴수당은 바라지도 않고 30시간, 40이간 일했을 때의 것만 받으면 소원이 없겠다 했는데 모든 주휴수당 다 받았습니다!!! 이렇게 도와주신 네이버스, 네이버스 법무팀, 태성 실장님 비롯한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저처럼 돈내나 늦게 알게 되신 분들은 난몰라 서비스로 꼭 주휴수당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