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나를 알기전이라 혼자 신고한상태로 내용증명도 받고 참 힘들었습니다 ㅠㅠ 회사가 정말 뭐같아서 3년반 다니면서 점심에도 일하고 아침에 일찍오는건 상관없지만 늦게오면 지각비를 걷고^^ 연차도 월금은 연차를 못쓰고 야근수당은 절대 없고 한달에 한번도 연차 눈치싸움하면서 겨우겨우 썼었는데 ㅠㅠ 그만두고 12월에 신고했죠 혼자신고하고 회사에선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조금 겁났는데 그후 퇴사한 동료 두명과 같이 다시 신고를하며 돈내나를 알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잘 몰랐던 애매한 부분에서 누군가에게 확실히 상담할 수 있는 부분이 정말 좋았구요 회사쪽에서는 세무사를 이용해서 사건조작까지 해가려하며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 겁주는데 변호사님이 이부분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고용한줄 알고 회사쪽도 겁을 먹은것 같더라구요. 압박을 많이 받은것 같았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질질 끌더니 결국에는 회사사정 어렵다며 조금만 깎아달라해서 겨우 합의하고 종결했습니다. 연차수당이라도 모이니 저에겐 나름 큰돈이 되더라구요 모두들 부당한 회사 신고하고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