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월 19일에 신청해서 3월 19일까지 딱 한 달이 걸렸는데요. 처음에는 진짜로 여기 올라온 후기들도 광고 아냐? 싶고 그래서 반신반의하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렸었어요. 그런데 입금 문자 받으니까 진짜 실감이 나는 것 같네요. 저는 신고를 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이 입금 내역인 줄 알았어요. 아무래도 입금 내역이 있으면 근무를 했다는 사실이 입증이 되니까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근무 시간을 입증하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포스기에 시간을 찍었고, 따로 출퇴근 자료를 정리한 것도 없어서 조금 곤란했거든요. 증거가 부족해 점장이 안 주고 뻐길 수도 있으니 그래서 저는 노동청 진정까지 각오하고 신청한 거였어요. 그런데 협의가 잘 되어 노동청까지 가지 않고 이렇게 빨리 돈을 받아 볼 수 있어 너무 기뻐요!! 그래도 돈을 주지 않는 사업주가 많은 것 같으니 혹시 보신다면 근무 시간을 입증할 수 있는 기록은 꼭꼭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진짜 혼자였으면 너무 외롭고 무섭고 많이 걱정되는 일이었을 텐데 모르는 부분은 잘 설명해 주시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끔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조금은 안심하고 믿음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었어요. 이렇게 애써주신 덕분에 수수료 십 퍼센트는 아깝지도 않네요. 진짜 십 퍼센트만 받고 사건을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 대신 싸워주신 변호사님께도 감사하고 사건 진행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돈내나 담당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한테도 무조건 추천할 거고 저도 다음에 이런 일이 있으면 다시 한 번 이용하고 싶네요. 항상 번창하셨으면 합니다!!